18-19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프리뷰

안녕하세요 정푼푼 입니다.  오늘 준비한 글은 UEFA챔피언스리그(이하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대한 내용인데요. 전세계 축구팬의 시선이 집중된 그런 경기입니다. 오늘 이런 얘기를 해볼까하는 이유는 역시나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토트넘 핫스퍼가 결승에 올라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박지성선수에 이어 두번째로 챔피언스리그 결승무대를 밟을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그럼 대한민국 시간으로 6월2일 새벽4시에 시작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프리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너무너무 기대되고 떨리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챔피언스리그가 유난히 기다려지는 이유는 대한민국출신 손흥민 선수가 속해있는 토트넘과 팀최다 승점을 갈아치우며 EPL 2위를 거둔 리버풀의 경기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손흥민 선수가 출전할수있을지 없을지를 예상해보는 재미도 있을꺼 같네요. 우리나라 축구팬들은 새벽잠을 설치며 지금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이번 챔피언스리그 결승은 스페인에서 열리게 되었구요.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바로 AT마드리드의 홈구장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두팀이 리그 최종전이 끝난지 3주가까이 지난 시간이라 두팀의 컨디션적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두팀모두 EPL 팀이기 때문에 올해 상대 전적으로보면 리버풀이 2승으로 앞서 있습니다. 두팀모두 극적인 경기를펼치며 결승까지 올라왔기때문에 사기역시 최고조에 이르러 있습니다. 케인이 부상에서 복귀해 결승전에 뛸수있느냐가 토트넘의 가장큰 변수가 될수 있을꺼 같은데요.

그럼 주요 포지션별로 주요 선수를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공격쪽에서 봤을떄는 키맨은 리버풀의 피누미누와 토트넘의 손흥민이 될꺼 같은데요. 두선수중 누가 결정을 지어줄것이냐에 따라 승부의 향방이 갈릴꺼라 생각됩니다. 미들쪽으로 봤을떄 키맨은 리버풀에 바이날둠 과 토트넘의 시소코일텐데요. 바이날둠은 기복이있는 플레익이가 있는데요 이걸 얼마나 극복하느냐가 키포인트 일것입니다. 시소코 역시 토트넘의 수비와 공격의 연결고리 역활을 얼마나 충실히 수행할수있느냐를 중점적으로 보심시면 흥미로운 경기가 될꺼 같습니다. 수비적으로 봤을때는 리버풀에선 반다이크 와 토트넘에서는 로즈와 트리피어를 꼽아보았습니다. 반다이크가 이끄는 리버풀의 수비는 리그 최고수준인데요. 리버풀의 수비가 토트넘의 공격을 어떤식으로 막아낼지를 위주로 보시면 흥미로운 관전이 될꺼 같습니다. 흠잡을곳없는 리버풀의 양쪽측면 수비에 비해 토트넘의 양쪽측면은 좀 약한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로즈, 트리피어가 얼마나 수비적으로 공격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여줄지를 위주로 보시면 좀더 즐거운 관람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 골키퍼 부분은 알리송과 요리스 둘다 흠잡을곳없는 키퍼임에 틀림없지만 실수를 줄이는쪽이 큰박수를 받을숭수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작년에 카리우스의 치명적 실수로 우승을 아쉽게 놓친 리버풀로써는 키퍼의실수가 없길 바라는 마음뿐일것같습니다.

상대적으로 변수가 없는 리버풀에 비해서 토트넘은 변수가 있는편입니다. 케인의 선발출장여부, 공격진의 조합, 그리고 헤리윙크스가 부상에서 복귀해서 게임을 뛸정도로 컨디션이 많이 올라왔는데 과연 선발출장을 할수있을지 여부정도가 있습니다. 상대적으로는 토트넘이 많이 불리한게임이지만 공은 둥글다는말이 있듯이 단판승부에서는 어느쪽이 유리할지는 시합이 끝나는 그순간까지 알수 없을꺼 같습니다. 전세계의 귀추가 주목된 이번경기 토트넘 손흥민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며 이상 정푼푼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