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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18-19시즌 최종순위(6위 ~ 4위) 리뷰 1탄

00스칸00 2019. 5. 31. 10:08

안녕하세요 정푼푼입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에게 말씀드릴 내용은 EPL 에서 빅클럽이라 불리는 여섯팀의 최종전이 끝난현재 18-19 시즌 최종순위 인데요. 해외축구 리그에서도 힘들고 일정이 길다는 EPL도 5월 12일 최종전을 기점으로 끝이 났습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말씀드릴 여섯개 팀은 EPL 에서도 가장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소위말하는 빅6의 최종 순위 간략한 시즌 리뷰와 함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오늘은 첫번째 시간을 맞이하여 6위부터 4위까지 팀의 최종순위와 시즌 간략한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서는 6위부터 역순으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6위를 기록한팀은 멘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니다.

시즌초반 무리뉴감독이 경질되고 감독대행체제로 나아가다 후반기에들어 솔샤르감독이 대행을 하다 정식감독으로 취임하여 목표인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노렸지만 역부족 이였습니다. 몇해전부터 팀의 위상이 계속 떨어지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거쳐간 소위말하는 레전드들도 하나같이 리빌딩을 외칠정도로 팀사정이 좋지 않습니다. 축구단구단가치 1위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름값에는 절대로 미치지 못하는 등수가 아닐수 없는데요. 솔샤르감독 대행체제에서 좋은 기류를 타고 상승하는듯 했으나 솔샤르감독이 정식으로 취임하고 난뒤 너무나도 많은 승점을 깍아먹고 최종순위 6위로 마감하였습니다. 지금도 대대적인 팀정비를 외치고 있는 만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내년을 기약해야 할것같습니다. 이름값에 걸맞지 않았던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최종순위 6위입니다. 

 

다음은 5위 아스날 입니다. 

아스날의 영광의 시절을 함께하며 영원한감독일꺼 같았던 벵거감독이떠난 직후 시즌인 17-18시즌 이후 에메리 감독을 선임하여  리빌딩에 박차를 가한 첫해에 시즌 초반 폭풍같은 승점쌓기를 보여주며 벵거의 향수를 지우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시즌 중반을 넘어서며 새로이적한 선수들이 재역활을 하지 못하는것과 맡물려 아스날에겐 아쉬운 등수로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첼시,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2장의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두고 피터지는 경쟁을 하였지만 후반 5경기 1승 1무 3패 라는 처참한 성적으로 5위에 랭크되며 유로파리그 직행 티켓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어제 끝난 유로파 리그 결승에서 첼시에게 대패하며 내년도 유로파리그에서뛰는 아스날을 보는 구너팬들의 야유가 벌써부터 들리는거 같네요. 시즌막판 힘이빠져버린 아스날이 최종순위 5위입니다.

 

4위 토트넘 핫스퍼

대한민국 현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손흥민 선수가 속해있는 팀으로 덕분에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토트넘이 4위를 기록했는데요. 지난 시즌이 끝나고 여름, 겨울 이적시장에서 단한건의 이적도 없이 시즌을 시작한 토트넘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에는 그 어디에도 기대감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세계적 명장 반열에 올라서있는 포체티노의 리더쉽과 체력적으로 힘들지만 그래도 꾸역꾸역 제역활을 해주는 선수단 덕분에 시즌막판 너무나도 많은 승점을 깍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더욱 힘내지 못한 아스널 덕분에 챔스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 만큼은 구단역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오르며 역사에 길이남을 행보를 하고 있습니다. 과연 지난시즌후 영입없이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 올라온 토트넘이 리그에서 2패를 선사한 리버풀을 상대로 얼마나 경기력을 보여줄수있을지 너무나도 궁금한데요. 올시즌보다 내년시즌이 더 기대되는 토트넘 핫스퍼가 4위였습니니다.